11일 오후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iKON이 되기 위한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지난 'WHO IS NEXT : WIN'에서 탈락한 WINB팀 멤버들 6명(B.I, BOBBY,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과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등 새로운 3명의 YG연습생이 합류하게 됐다.
이날 방송된 '믹스앤매치'에는 18살 정진형과 17살 정찬우가 새로 투입됐다. 양현석은 두 명을 "매주 이 친구들의 연습과정을 지켜보고 있는데 실력이 빨리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비아이는 "새 멤버의 투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리의 장점이 팀워크였는데 그게 안 좋아질 것 같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또 다른 멤버 바비도 "제가 걱정되는 것은 저희하고 잘 융합이 될까하는 것이다"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