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오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생은 문·이과 계열 구분없이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을 공통과목으로 배운다. 교육부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는 오는 12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주요사항을 발표한다. 특히 사회, 과학 교과의 필수이수 단위가 최대 주당 2시간 또는 4시간 늘어나고, 대주제를 중심으로 한 통합 사회, 통합 과학 과목이 신설된다. 이번 내용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24일 교육부 차원의 총론 주요사항이 발표된다. 관련기사수능 11월 17일 치러진다…올해도 문·이과 통합형유은혜 "유불리 없다" 호언장담 결과는 '문송합니다' 새 교육과정은 내년 하반기에 최종 확정·고시되며, 일선 학교에는 2017∼2018학년도부터 적용된다. #교육부 #문이과 통합 #통합과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