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강정 해군기지(민군복합항) 공사현장에서 작업중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께 강정 민군복합항 동방파제 해상 공사현장에서 선원 이모씨(48)가 S호(준설선)에서 작업중 로프에 맞아 거동불편 및 오른쪽 팔 통증을 호소하는 등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서귀포의료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씨는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제주, 갯바위서 신원미상 변사체 발견제주, 참치 양식 알고보니 "국고보조금 노린 사기행각" #강정 민군복합항 #해경 #해군기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