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제5대 사장으로 정재훈씨 취임

[사진=정재훈 사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2일 정재훈(47)씨가 제5대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11일 밝혔다.
정 신임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당 임직원·예술단 단장들과의 미팅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 사장은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과 예일대 대학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으며, 대학에서 후학 양성과 다수의 기업에서 경영과 조직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다.

 ‘사장추천위원회’의 심의·추천을 거쳐 이사회에서 의결 임용된 정 사장은,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경영능력과 혁신마인드를 보유한 자로 평가 받았으며 향후 2년 임기동안 일하게 된다.

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문화예술 진흥에 공헌할 정 신임사장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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