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철도는 이같은 임시열차 운행일정 및 역∼경기장간 셔틀버스 운행정보를 담은 안내가이드북을 11개 전역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도 상세교통정보를 게시했다.
먼저 아시안게임이 개막되는 19일과 폐막식이 열리는 10월 4일에는 참가객들의 귀가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 폐막시간에 맞춰 밤 10시∼11시 30분까지 검암역→ 서울역행 임시열차를 4∼6회 운행한다.
검암역에서는 주경기장과 드림파크 경기장 간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이밖에 청라국제도시역(이하 청라역)에서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시안게임 연계행사로 펼쳐지는 드림파크 국화축제장을 잇는 셔틀버스가 다니게 된다(청라역 출발 09:00∼16:00, 행사장 출발 막차 18:30).
청라역에서는 또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인천 서구시티투어 셔틀버스도 운행되며, 인근 정서진에서 열리는 K-POP EXPO in Asia 기간동안에도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서구시티투어는 주경기장을 출발해 녹청자박물관 → 국립생물자원관→ 드림파크 국화축제 → 드림파크 경기장 → 정서진 → 청라역 → 청라커넬웨이 → 주경기장 순환.
9월 19일∼10월 5일까지 열리는 K-POP EXPO in Asia 기간동안 셔틀버스는 청라역에서 출발하며 09:00∼24:00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주말에는 09:00∼24:00까지 5분 간격 운행).
MTB경기가 열리는 9월 30일에는 운서역에서 경기장소인 영종도 백운산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한편 9월 24일∼10월 1일 8일간 용유 왕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요트경기를 위해 평일에도 용유임시역행 임시 서해바다열차가 운행된다.
이 기간중 평일 오전에는 서울역→용유임시역행 하행 3회, 오후에는 용유임시역→서울역 상행 3회 등 총 6회 운행되며(주말에는 기존 서해바다열차 20회 운행) 용유임시역에서 요트경기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된다(10: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