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달 27일부터 10일까지 수도계량기, PDA(자동옥외검침시스템), 보호통 등 계량기(보호통 포함)와 PDA 등 5만6,500여개 시설물에 대해 직원과 검침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일제 조사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서 파악한 파손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설관리 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복구 조치되어 누수를 예방하고 겨울철 혹한기 동파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여 동파사고 등 시민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