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직업상담사 통해 일자리 쉽게 구해

2014-09-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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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읍면동 주민센터 8개소와 역사 1개소에 직업상담사 9명을 배치, 현장성과 접근성 높은 구인․구직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직업상담사 배치는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11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이에 본청 일자리센터뿐만 아니라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사무소와 양주2동, 회천2․3동 주민센터, 그리고 양주역(경기희망리본본부 양주센터에 배치되는 직업상담사를 통해서도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배치되는 직업상담사들은 모두 해당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는 경력자들이며 소정의 직무교육을 마친 후 해당 읍면동에서 일자리 업무를 진행한다.

주요업무는 ▲내방 구직, 구인상담 ▲구직등록 기간만료자 재신청 및 재신청 예약 처리 ▲일자리센터 상설면접 및 채용박람회 구직자 섭외 ▲대규모 채용박람회 행사운영지원 ▲워크넷 및 민간채용사이트 활용 구인처 발굴 ▲전화상담을 통한 구직자 기타서비스 채용마감처리 ▲이력서 작성방법 안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직업상담사 배치 운영으로 구인․구직자들의 편의 도모와 일자리 맞춤연계를 통한 취업률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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