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의 연기력이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10일 첫 방송 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심장이식 수술 후 해길병원 임상영양사로 일하는 이봄이(최수영)과 이봄이에게 심장을 기증한 윤수정(민지아)의 남편 강동하(감우성)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20살 차이가 나는 감우성과도 의외의 케미(드라마나 영화 속 남녀 주인공이 실제로도 잘 어울릴 때 사용하는 신조어)를 자랑해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이봄이가 장기이식을 받은 후 새 삶을 살게 되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