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에는 부의장단, 오후에는 중진의원들과 회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회의에 계류 중인 90여개의 법안 처리와 세월호법 여야 합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의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10일)는 여야 원내 지도부와 통화하면서 이번 주내로 의사일정이 합의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의화 의장은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국회 본회의에 계류 중인 90여개 법안 처리와 동시에 세월호법에 대한 합의를 여야에 촉구하면서 '데드라인'으로 오는 15일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