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이태곤 집 공개...백화점 방불케

이태곤 집 공개.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배우 이태곤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4번째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이태곤이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이태곤의 집은 옷 방부터 거실, 부엌, 서재에 이르기까지 남자 혼자 산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정돈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태곤의 집을 본 ‘나혼자산다’ MC 전현무는 “백화점 아니냐”며 감탄을 연발했다. 

독립 9년 차에 접어든 이태곤의 주방은 그 동안 모아온 아기자기한 그릇과 직접 담근 약주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이태곤은 이날 방송에서 그간 감춰뒀던 놀라운 요리솜씨까지 선보였다. 그는 생선조림, 오징어 숙회 등 능숙하게 요리해 냈다. 

아울러 평소 낚시가 취미라는 것을 증명하듯 거실 한 켠 벽에는 낚싯대를 진열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었다. 

이태곤 집 거실 한 켠에는 연기 인생이 담긴 트로피 들이 진열돼 있었고 그의 사진들이 걸려있는 벽면은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전현무는 “나 못지않게 자기애가 강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이태곤 집 공개, 진짜 멋지다”, “나혼자산다 이태곤 집 공개, 럭셔리 그 자체다”, “나혼자산다 이태곤 집 공개,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나혼자산다 이태곤 집 공개, 화려한 싱글 생활을 즐기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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