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는 가격에 좋은 품질의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다 보니 건설사들은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더 좋은 상품을 개발하는 반면 분양가는 오히려 낮춘 실속 분양가로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방증하듯 합리적인 분양가에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실제 오는 9월 대림산업이 경북 구미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구미교리’는 분양가를 인근 신규 분양단지 대비 3.3㎡당 약100만원 가량을 낮추어 가격 거품을 걷어내고 지역 내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특화된 상품설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구미교리’ 관계자는 “인근 지역민들에게 e편한세상 구미교리는 품질 높은 아파트를 합리적인 분양가에 가져갈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입 소문이 퍼져 있다”며 “실제 하루 평균 수백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500만원대로 책정 될 예정이다. 구미시의 새 아파트 평균 3.3㎡당 분양가격이 600만원대 중후반임을 감안한다면 다소 파격적인 가격이라 할수있다
우수한 상품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 구미교리’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 했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 59㎡ A형은 3베이의 판상형 평면을 적용하여 정방형으로 배치 및 전용 59㎡B형에는 4베이 구조로 안방에 대형 워크인(Waik-In) 드레스룸과 부엌에 “ㄷ”자 대면형 주방을 배치했다. 전용 59㎡ C형은 자녀존 분리형 평면으로 거실에 LDK(Living-Dining-Kitchen)평면을 적용하여 전용 59㎡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는 아일랜드형 주방이 설치된다. 전용 84㎡는 모두 3베이의 판상형 평면으로 각 방마다 수납공간의 최적화에 역점을 두고 평면 설계를 진행하였다. 입주민들의 편의시설으로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까페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센터는 단지 중심공간 데크 층 하부에 구성되고 물소리마당과 연결되어 쾌적한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e편한세상 구미교리’에는 특허 받은 단열설계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모서리 부분에서 단열라인이 끊겨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e편한세상 구미교리’에는 세대 내부와 외벽 만나는 모든 부분에 끊김 없이 단열설계가 적용되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게 된다. 더불어 특허 받은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구미교리’에는 표준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 바닥 차음재가 적용되고, 특히 거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습관을 고려해 거실과 주방 공간은 기존 20mm 보다 3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 적용하여 층간소음이 혁신적으로 저감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한, 지하주차장의 경우 폭이 기존보다 10Cm 넓은 2.4m로 제공(일부 제외)된다. 더불어 차량을 3대식 나란히 주차하는 기존 3열 배치 방식이 아닌 2대씩만 주차하는 2열 배치 방식을 적용(일부 제외)하여 훨씬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전기ㆍ수도ㆍ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EMS)를 적용했고 일괄소등 스위치, 스타일렉 배선기구, 현관중문, 엘리베이터콜 등 실용적인 생활편의 시스템이 도입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오는 19일(금)에 오픈할 예정이며, 롯데마트 구미점 인근인 구미시 수출대로 1길 17(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054-462-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