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금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650억원을 편성해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년도 제1회 추경예산 9천7백14억 원 보다 6.7% 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라 시의 총 예산편성규모는 1조 3백65억원으로 지방세수 확충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예산규모 1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방범CCTV 교체사업 등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안전도시 조성’관련 예산과 일자리 확충, 중소기업체 지원 등‘하반기 지역경제 살리기’분야 등에 주안점을 뒀다는 게 특징이다. 관련기사안양시 추석맞아 훈훈한 온정 이어져안양시 제25사단 육군 비룡부대 우호 방문 시 관계자는 내“수경제 침체로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불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줄여, 안전도시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그리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이필운 #추가경정예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