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오는 27일까지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1차 원서를 접수한다.
2차는 오는 11월 4~18일이다.
학생부 80%, 면접 20%의 학생부 전형과 서류평가, 면접으로 진행되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진행된다.
단, 항공서비스과는 학생부 40%, 면접 60%로, 실용음악과와 뮤지컬과는 학생부 30%, 실기 70%를 적용한다.
학생부 성적은 학기별 가장 우수한 3개 과목 석차등급을 반영하고, 실용음악과와 뮤지컬과를 제외한 전체 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간호과의 경우 수시 2차에서 비교과 입학전형으로 4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석차등급 반영교과 환산점수가 50점, 수능 4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치위생과, 작업치료과,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는 학생부 석차등급 반영교과 환산점수 40점, 수능 5등급 이상이다.
전지용 총장은 "학력이나 간판보다는 실력이 중시되는 실용시대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과 연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4년제 전공심화과정과 기술석사과정, 해외와 연계한 글로벌캠퍼스 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명문대학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