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영상물등급위원회(박선이 위원장)는 지난 달 내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추석명절로 시름이 더해질 부산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영등위 박선이 위원장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폭우 피해로 한창 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른 추석까지 겹쳐 수재민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으로, 영등위가 부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기원하고 있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향후에도 영등위는 아시아 중심 영상‧영화도시 부산의 위상과 발 맞춰, 글로벌 등급분류 네트워크 구축과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등급분류 체험 프로그램, 사회공헌활동 등을 활성화 시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