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3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2억3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전국 931개 신협 및 신협중앙회 임직원들이 지난 2개월간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전체 구성원들을 대표해 세월호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미력이나마 아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신협중앙회, 자회사 KCU NPL대부에 1900억원 증자시장금리 내림세인데 주담대 금리 0.23%p↑…2년 만에 최대폭 #세월호 #신협 #신협중앙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