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밀레는 올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판테온 재킷'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자체 개발한 '드라이엣지' 소재를 사용해 어떤 기상 환경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고어텍스 대비 25% 가량 저렴한 가격에 동등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밀레 관계자는 "습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심실링 테이프'로 솔기와 바늘구멍을 완벽히 밀봉했고, 겨드랑이 부위에는 통풍구 역할의 지퍼를 장착해 땀이 차는 일이 없다"며 "입체 패턴 재단을 통해 활동성과 함께 날렵한 실루엣을 강조한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밀레 판테온 재킷은 밀레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