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물티슈 업체인 몽드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입장문을 게재했다.
몽드드는 유해성 논란 물티슈의 핵심 쟁점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성분에 대해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지 않은 성분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몽드드는 "유해성 진위여부를 떠나 구매하신 제품에 대한 환불을 원하신다면 마지막 고객 한분까지 책임지고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반품·회수조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한 매체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기용 물티슈 몽드드가 신생아와 임산부에 유해한 화학성분 4급의 암모늄 브롬 화합물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사용한다고 보도해 파장이 인 바 있다.
지난달 27일 한 매체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기용 물티슈 몽드드가 신생아와 임산부에 유해한 화학성분 4급의 암모늄 브롬 화합물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사용한다고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