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관내 17개 지사가 공동으로 ‘이웃과 공감하는 추석명절만들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본부는 부산·울산·경남지역 관내 복지시설 30여 개소를 9월 1일부터 5일간 순차적으로 방문해 약 2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공단 직원들은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배식봉사, 제수용품 전달, 제사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한편 부산역, 서부터미널 등을 비롯해 주요 역과 버스터미널에서는 귀성객이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모님 노후 다시 챙겨보기’ 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