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주민센터 직업상담사 확대·배치

2014-09-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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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현장밀착형 취업지원을 위해 직업상담사를 추가 배치한다.

시는 지난 8월까지는 취약계층이 많은 11개 동 주민센터에만 직업상담사를 배치했으나 상담사를 20명 더 선발해 3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인·구직자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및 취업알선 분야에 경력이 있는 직업상담사들은 취업상담부터 구직자 모집, 구인처 발굴, 취업정보 제공, 취업후 사후관리 등 청년·노인·여성·취약계층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인·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각 동 주민센터 등 주소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편리한 곳에 방문해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직업상담사들의 적극적인 취업지원 상담 제공을 통해 하반기에도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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