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용카드사들이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내걸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카드 등이 추석연휴 전후로 카드 소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를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와 경품을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다양한 업종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빅 투 그레이트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오는 21일까지 주유, 후불 하이패스, 요식업 등 3개 업종에서 사용금액에 따라 총 3000명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단 BC카드를 비롯해 ·선불, 기프트 카드는 제외된다.
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행사기간 중 2~5개월 무이자할부 및 6·10개월 슬림할부를 진행한다. 슬림할부는 부분 무이자할부로 6개월은 1개월차만, 10개월은 1·2개월차만 할부수수료를 부담하면 된다. 슬림할부는 응모절차 없이 체크·BC·선불·기프트 카드 사용자를 제외한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풍성한 한가위 홀가분한 마무리’ 이벤트를 선보였다.
먼저 오는 14일까지 할인점·백화점· 주유·철도·고속버스 등 5개 업종 가맹점에서 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고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
이밖에 오는 8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총 3곳의 대형마트에서 결제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단 제공 규모는 최대 50만원으로 제한된다.
할인점 별 인기 선물세트 행사품목 최대 3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위시 페스티벌 추석·가을 이벤트’를 시작했다.
고객이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귀성’, ‘차례’, ‘힐링’ 중 희망 업종 1개를 선택하고 해당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918명에게 주유·백화점·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에서 KB국민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또는 제수 용품 구매 시 상품권 증정,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KB국민 비씨카드 및 KB국민 선불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SK카드는 ‘추석맞이 고향길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연휴 기간동안 하나SK카드 고객이 이용하는 대부분의 교통수단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일까지 고속버스, 철도, 항공기 등 교통편을 하나SK카드로 결제하면 5%(최대 1만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물론 택시비까지 5% 캐쉬백(최대1만원) 을 제공한다. 오는 5~10일에는 자가운전 고객을 위해 전국고속도로 통행료 후불 하이패스카드 결제시에도 5%(최대1만원)가 캐시백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카드 등이 추석연휴 전후로 카드 소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를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와 경품을 선보였다.
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행사기간 중 2~5개월 무이자할부 및 6·10개월 슬림할부를 진행한다. 슬림할부는 부분 무이자할부로 6개월은 1개월차만, 10개월은 1·2개월차만 할부수수료를 부담하면 된다. 슬림할부는 응모절차 없이 체크·BC·선불·기프트 카드 사용자를 제외한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오는 8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총 3곳의 대형마트에서 결제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단 제공 규모는 최대 50만원으로 제한된다.
할인점 별 인기 선물세트 행사품목 최대 3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고객이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귀성’, ‘차례’, ‘힐링’ 중 희망 업종 1개를 선택하고 해당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918명에게 주유·백화점·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에서 KB국민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또는 제수 용품 구매 시 상품권 증정,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KB국민 비씨카드 및 KB국민 선불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물론 택시비까지 5% 캐쉬백(최대1만원) 을 제공한다. 오는 5~10일에는 자가운전 고객을 위해 전국고속도로 통행료 후불 하이패스카드 결제시에도 5%(최대1만원)가 캐시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