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 논란 물티슈 ‘몽드드’ 공식입장 발표…환불 방법은?

유해성 논란 물티슈 몽드드 공식입장[사진=몽드드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유해성 논란에 휩싸인 물티슈 제조업체 ‘몽드드’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환불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몽드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유해성 논란을 제기한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성분에 대해 “유해 화학 물질로 분류되지 않은 성분”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논란이 되는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라는 성분은 미국화장품협회에서 발간된 국제 화장품 원료 규격 사전인 ICID에 등록된 정식 화장품 원료”라고 말했다.

한편, 환불 방법은 본사 또는 구매처에 문의해 환불을 요청하면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만 반품을 해준다.

관련기사

• 몽드드 '벚꽃 에디션' 출시, 티몬 단독 론칭
• '세균 검출' 몽드드 물티슈 구입한 소비자들 "어처구니없네요" 환불 요청 빗발쳐

네티즌들은 “유해성 논란 물티슈 몽드드 공식입장, 대박이네” “유해성 논란 물티슈 몽드드 공식입장, 놀랐다” “유해성 논란 물티슈 몽드드 공식입장, 조심해야겠다” “유해성 논란 물티슈 몽드드 공식입장, 몰랐던 사실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