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직장적응도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이혜진 22세, 아동보육과 졸업)
취업난 속에 3포세대(취업난으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젊은 세대를 이르는 신조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지만, 인천재능대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걱정은 없다.
또한 전문대 ‘나’그룹(졸업자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최고의 대학으로 입지를 탄탄히 굳혔다.
인천재능대 졸업생은 10명 중 7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다. 유아교육과(98.1%), 아동보육과(95.2%)는 거의 모든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88.3%)는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학과임을 자랑했다.
올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전문대학 취업률은 57.8%로 2013년(58.6%)에 비해 하향 곡선을 탄 반면, 인천재능대의 취업률은 2012년 68.7%, 2013년 70.2%, 2014년 74.3%로 지속적인 고속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15년에는 취업률 77%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질 높은 취업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대학 경영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3단계(취업역량 설계기 → 완성기 → 성공기)로 구분해 20여개의 취업률 향상 집중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특히 'JOB STAR 집중교육 컨설팅‘과 ’취업 힐링캠프‘는 미취업자와 취업의지 미약자를 대상으로 취업성공까지 맞춤형 집중교육 및 1:1 컨설팅을 실시하여 자기 주도적인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의지를 고취시켰으며 취업률 향상에 큰 도움을 가져왔다.
이기우 총장의 리더십도 빛을 발했다. 이 총장은 직접 취업률 하위 학과와 관련된 취업처의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고 교수들과 주기적인 취업대책 전략 회의를 통해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우수업체에서 취업의뢰가 들어오면 직접 학생들을 면접 후 우수학생을 해당업체에 추천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이기우 총장은 “최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 특성화사업 우수대학 선정 등 대학의 성과가 증명하듯이 우리대학의 높아진 경쟁력이 높은 취업률로 연결됐다”며 “철저한 현장실무교육과 인성교육 덕분에 산업체에서 우리 학생을 먼저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졸업생들도 한번 취업하면 쉽게 적응해서 조기이직자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고 높은 취업률의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인천재능대는 올해 특성화사업 우수대학 선정으로 지역서비스산업 연계형 취업 플랫폼 구축, NCS기반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개편, EWE(조기경고체계, Early-Warning Education System)시스템 구축 등 지역 서비스산업 허브 구축을 선도할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직무능력완성을 위해 취업 후에도 취업적응평가를 통해 직장 적응 면담 지원, 직무능력 향상 방안 지도 등의 조기이직예방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재능대 취업률이 74.3%로 전년대비 4.1%p나 상승한 가운데 인하공업전문대 60.0%(전년대비 1.9%p 상승), 경인여대 59.8%(전년대비 1.1%p 상승) 등 인천지역이 상승세를 보였고, 부천대 62.8%(전년대비 -2.9%p), 유한대 62.5%(전년대비 -2.1%p)의 취업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