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수르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세계적 재벌로 알려진 만수르의 SNS에 일부 한국인이 돈을 달라는 구걸의 댓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만수르의 인스타그램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한국어로 "만수르 형 나 1억원만" "만수르, 저 치킨 먹게 2만원만" "겨드랑이 관리하게 50만원 주세요" 등 농담조의 댓글이 담겨 있다. 이에 한 아랍인은 "난 한국어를 읽을 수 있다"며 "몇몇 한국인들이 만수르에게 돈을 요구했다. 당신들의 멍청함이 내 하루를 망쳤다"고 실망스러움을 표출했다. 관련기사"만수르가 내 상관"…황우석, UAE서 여전히 동물 복제 연구 매진'구해줘! 홈즈'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명언폭격 “절약할 때 가장 필요한 금은?” 이 같은 사실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도를 넘어선 소행이 국제적 망신을 일으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구걸 #네티즌 #댓글 #만수르 #이스타그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