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국장은 지난 1975년 공직에 입문한 뒤 그간 보건사업과장, 광명7동장,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등으로 재임하면서 탄탄한 행정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신 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는데다 평소 활달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좋고, 특유의 친화력도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신 국장은 “가장 아름다운 것은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 때라고 가슴 깊이 새겨 왔다”며 “항상 마음을 비우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는데 그런 자세가 이번 국장승진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