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경기 시흥경찰서(서장 신윤균)는 지난 22일 탈북민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한 정착지원 일환으로 시흥경찰서와 능곡경희한의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비 무료와 비보험(한약) 처방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능곡경희한의원 원장은 “평소 사회적 약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계기로 탈북민에 대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말했다. 신윤균 서장은 “실질적인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준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시흥경찰서] 관련기사임병택 시흥시장, 시흥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첫 합동순찰시흥경찰서, 이주여성 리더와 미투 간담회 개최 #능곡경희한의원 #무료진료 #시흥경찰서 #체결 #협약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