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찬 예당 사장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박선주 노주현 정한용 지목

2014-08-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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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이 무대에서 얼음물 샤워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이 '얼음물 샤워'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학찬사장은 24일 밤 예술의전당 <2014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세계 명가곡과 우리민요Ⅱ’ 마지막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지목을 받고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이날 고 사장은 "루게릭병 환자들을 포함해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문화적으로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고학찬 사장은그 다음 참여자로 박선주 예술의전당 후원회장, 탤런트 노주현, 탤런트 정한용을 지목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14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은 매주 다른 주제로 우리 가곡은 물론, 세계의 명가곡과 우리 민요를 선보여 다채로움을 더했다. 작년에 이어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과 소프라노 신델라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군교향악단(지휘_김홍식)과 실력파 성악가들을 비롯하여 영화배우 신성일, 가수 이동원 등의 유명인과 탈북 학생들로 구성된 삼정학교 아코디언 연주반,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등의 단체들도 무대에 올라 여름밤의 정취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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