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충남 천안)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선거구 획정 문제가 제기됐다.
23일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 2일차 전체회의에서 연단에 선 이장우(대전 동구) 의원은 “대전이 (광주와 비교해) 인구가 6만명 많은데 대전 (의석이) 6석, 광주 8석”이라며 “호남보다 충청권 인구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의원은 “(인구가) 늘어서 많아졌는데 호남보다 충청권 의석이 5석 적다”며 “충청권 의석에 대한 배려가 아니고 전국적으로 불합리한 의석을 고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의원은 “내년도 선거 임박해서 정개특위를 하고 막판에 몰려서는 안 된다”며 “지금부터 새누리당이 먼저 전국의 불합리한 선거구 조정을 위한 본격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의원은 ‘당원 관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선거 때마다 경선을 한다고 당원모집을 한다”며 “선거가 끝나면 다 탈당하는데 앞으로는 경선을 할 때 오래된 당원부터, 책임당원을 유지한 사람부터 잘라주면 탈당하는 예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23일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 2일차 전체회의에서 연단에 선 이장우(대전 동구) 의원은 “대전이 (광주와 비교해) 인구가 6만명 많은데 대전 (의석이) 6석, 광주 8석”이라며 “호남보다 충청권 인구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의원은 “(인구가) 늘어서 많아졌는데 호남보다 충청권 의석이 5석 적다”며 “충청권 의석에 대한 배려가 아니고 전국적으로 불합리한 의석을 고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이 의원은 ‘당원 관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선거 때마다 경선을 한다고 당원모집을 한다”며 “선거가 끝나면 다 탈당하는데 앞으로는 경선을 할 때 오래된 당원부터, 책임당원을 유지한 사람부터 잘라주면 탈당하는 예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