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충남 천안) 조문식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경제 활성화법 30개’ 등에 대한 국회의 처리를 주문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을 통해 “정부는 경제관련 활성화법 30개를 우선 처리해주십사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앞으로 1년 반 이후 총선이 다가온다”며 “민생경제에서 돌파구가 열리지 않으면 다음 총선과 이어지는 대선에서 여당이 국민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세월호법’ 등을 언급하며 “민생에 대해서는 국민이 먹고사는 절규가 나오고 있다”며 “경제 살리기에 당·정,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세월호 이후 잠시 주춤거리던 경기 순환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 흐름을 끊어내지 않으면 한국도 잃어버린 20년이었다 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내년 예산을 확장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올해는 추경 없이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강구하겠다”며 “연내 경기보강이 확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장 심리를 확실하게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 부총리는 △기업소득환류세제의 필요성 △주택청약제도 추가 대책 △비정규직을 포함한 양극화 문제 대책 △소상공인 진흥기금 규모 확대 등도 제시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을 통해 “정부는 경제관련 활성화법 30개를 우선 처리해주십사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앞으로 1년 반 이후 총선이 다가온다”며 “민생경제에서 돌파구가 열리지 않으면 다음 총선과 이어지는 대선에서 여당이 국민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세월호법’ 등을 언급하며 “민생에 대해서는 국민이 먹고사는 절규가 나오고 있다”며 “경제 살리기에 당·정,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세월호 이후 잠시 주춤거리던 경기 순환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 흐름을 끊어내지 않으면 한국도 잃어버린 20년이었다 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내년 예산을 확장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올해는 추경 없이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강구하겠다”며 “연내 경기보강이 확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장 심리를 확실하게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 부총리는 △기업소득환류세제의 필요성 △주택청약제도 추가 대책 △비정규직을 포함한 양극화 문제 대책 △소상공인 진흥기금 규모 확대 등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