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아이스 버킷 챌리지’에 동참했다. 국내 프로골퍼로는 첫 참여자로 보인다.
21일 세마스포츠에 따르면 신지애는 연예인 박한별이 지목하면서 이 이벤트에 참여했다(유튜브 영상 링크주소: http://youtu.be/ozZH4MaRhug).
"차갑긴 정말 차갑더라고요"라고 소감을 밝힌 신지애는 다음 동참자로 박세리, 배우 김규리, 메릴린치코리아 김형찬 대표를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안한 이벤트다.
이 이벤트에 동참 지목을 받은 사람은 지목받은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