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일 3879부대 1대대 등 각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 및 특작부대원 테러로 시청 내부에 있던 공무원과 수십명의 시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장비는 소방차 6대를 비롯, 차량 20여대와 민방위대원 400여명을 포함한 700여명이 참가했다.
조 시장은 “향후에도 이러한 실제훈련을 통해 기관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할 뿐 아니라 위기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