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16일 도둑들 특집으로 꾸며진 MBC 무한도전은 ‘죄수의 딜레마’를 소재로 멤버들 간 심리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MBC 예능본부장실에 침투해 기밀문서를 빼내다가 경찰에 검거돼 감옥에 갇히게 됐다. 이후 이들은 가장 잘못한 사람을 지목해 경우의 수에 따라 벌을 받는 ‘죄수의 딜레마’에 빠졌다. 이 가운데 벌을 받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감옥의 벽이 안쪽으로 좁아지는 위협을 받는 등 공포 영화 ‘쏘우’를 연상시키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무한도전 도둑들 특집에서 유재석이 취조를 받고 있다.[무한도전 방송 캡처] 관련기사무한도전, 블록버스터급 도둑들 특집… 경찰특공대, 멤버들 검거'무한도전', 이번에는 '도둑들'이다…최후의 1인은 누구? #도둑들 #무한도전 #유재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