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대전 카퍼레이드[사진 제공=교황방한위원회]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직전 카퍼레이드에서 현대차 싼타페를 탔다. 이날 사용된 싼타페는 지붕을 걷어내고 뒷좌석을 높인 뒤 주위를 유리창으로 둘러싸 시민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기 쉽도록 개조됐다. 현대·기아차 측은 "교황방한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싼타페와 카니발을 한 대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나머지 행사에는 카니발 오픈카를 탑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교황, 4번째 한글 트위터 "하느님의 계획대로…"광화문 일대, 오늘 오후 7시부터 본격 교통통제 #대전 #방한 #빈자의 벗 #싼타페 #프란치스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