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오래 만나볼까?"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장재열(조인성)은 지해수(공효진)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열은 지해수와 함께 모친이 사는 곳을 찾았다. 훌쩍 떠나듯 간 곳이 모친이 운영하는 꽃 가게였던 것.

그곳에서 장재열의 모친은 지해수를 마음에 들어했다. 장재열에게 "저 여자랑 오래 만나라"고 조언했고, 장재열은 "그게 될까. 실증 안 날까'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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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모친은 "우리도 오래 봤지만 볼수록 더 좋잖아. 저 여자도 그럴지 모른다"며 둘을 응원했다. 이에 장재열은 "그래볼까?"라며 웃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