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2일 마카오 대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견학프로그램인 클린투어를 진행했다.
클린투어는 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3개소인 재활용선별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견학하는 환경관련 참여 프로그램으로, 연간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려왔다.
시 관계자는 “주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던 클린투어를 앞으로는 외국인에게까지 확대 실시함으로써 시의 선진 폐기물 처리시스템과 깨끗한 안산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의 자원 재활용 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