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UEFA 슈퍼컵’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호날두의 두 골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호날두의 발끝은 전반 30분부터 불을 뿜었다. 동료에게 패스를 내준 뒤 득점 찬스를 만들기 위해 빠르게 침투했고, 실수 없이 골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4분엔 강력한 슈팅으로 세비야의 골망을 흔들며 해결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레알 마드리드-세비야, 호날두 장난 아니네” “레알 마드리드-세비야, 호날두 잘하네” “레알 마드리드-세비야, 역시 에이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