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논문에서 '4세대의 빛'으로 불리는 X-선 자유전자레이저(XFEL)를 이용해 고분자 내의 금나노 입자의 분산 현상을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자유전자레이저는 가속기 기술과 레이저 기술을 결합해 고출력의 가속기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빛으로 전환하는 기술로,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 X-선 자유전자레이저는 현재까지 가장 밝은 X-선 광원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의 재정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