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경기도 일산 대화동에 위치한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치과병원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를 통과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 기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가에서 마련한 국제적 기준에 따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2011년 도입됐으며 치과병원 평가는 올해 처음 실시됐다.
김혜성 사과나무치과병원장은 “1995년 개원 때부터 환자중심의 의술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인증은 그간의 수고에 대한 결실이자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