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성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실생활 가구 만들기 목공교실인 ‘들꽃 목공교실’을 지속 운영한다.
들꽃 목공교실은 오는 13일부터 9월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대상은 총 30명으로 티 테이블 만들기(기초), 원하는 실생활 가구 제작(응용) 등을 교육한다.
오는 2017년 3월말까지 지역예술가가 참여한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를 운영, ‘숭의 목공예마을 어제와 오늘’ 스토리 북도 제작한다.
지원센터는 남구 참외전로 309-29의 공가를 리모델링해 완성, 문화공동체 ‘깍지’의 이현준·조창휘 작가가 입주했다.
이들은 지난 2011~2013년까지 ‘퍼포먼스 반지하’ 작가로 활동한 마을 만들기 전문 실용 예술가, 사진 및 동영상 작가다.
이밖에도 구는 다양한 주민 참여가 가능한 목공예 체험교실을 지속 확대 운영하는 한편 귀농과 목공예를 결합한 ‘귀농교실’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