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9일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봉사 동아리 회원 30여명이 조치원역 부근에 위치한 밥드림센터(회장 황문서)에서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과 봉사 동아리 회원들은 단순 배식만이 아닌 밥 짓기 등의 음식 조리부터 배식, 설거지, 뒷정리의 무료급식 봉사 일련의 과정에 참여해 진정한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시교육청의 사랑나눔 봉사동아리(회원 43명)는 지난해 8월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13회)으로 밥드림센터에서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식을 조리하여 식사를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