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삼성물산(상사부문)은 자사 해외봉사단이 국제아동 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11일부터 4일간 인도 델리(Delhi) 서부 우땀 나가르 (Uttam Nagar) 지역의 한 학교에서 해외봉사활동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물산 해외봉사단은 임직원과 가족, 뉴델리 현지 직원 및 인도 거래선 임직원 등 약 50여 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노후 교실 개보수, 화단 조성, 외벽 페인팅 및 벽화 작업 등의 환경미화 활동과 난타공연, 미니 올림픽 등의 문화교류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해외 봉사활동 이외에도 펄벅재단 다문화 아동 지원, 플랜코리아 해외 아동 결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