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야마토시의 청소년 교류단이 4∼7일까지 광명시를 방문한다.
이번에는 청소년 교류단 10명과 이자와 히데오 야마토국제친선위원회 단장을 포함한 인솔자 7명이 시를 찾아 광명 청소년 교류단과 4일간의 교류 및 홈스테이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이웃나라 간 문화 공유와 소통으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 시장은 “야마토시 청소년들이 광명시에 머무는 동안 환경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의 혼과 역량을 비교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국제교류가 양국의 우호증진과 친선교류의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자와 히데오 야마토국제친선위원회 단장은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광명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소년 교류단이 큰 기대를 가지고 온 만큼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서로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우호관계를 증진시켰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