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되는 Mnet '댄싱9'에서 레드윙즈의 하휘동 마스터와 블루아이 박재범 마스터는 스트리트 댄스 단체무대를 이끌며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공개녹화 현장에서는 그날 공연 중 가장 폭발적인 함성과 함께 기립박수가 쏟아지면서 '댄싱9' 새로운 레전드 무대의 탄생을 알렸다.
하휘동은 시즌 1 도전자로 레드윙즈 팀을 이끌던 당시 지드래곤의 '미치고'에 맞춰 스트리트 댄스의 다양한 요소들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남녀 댄서들이 강렬하고 섹시한 무대를 번갈아 선보이다 폭발적인 에너지의 군무로 이어지는 ‘미치고’ 무대는 지금까지도 ‘댄싱 9’ 팬들의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 종종 회자된다. ‘댄싱 9’을 가장 잘 이해하는 마스터로 불리는 하휘동이 새롭게 선보일 단체안무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제작진은 "스트리트 댄스의 모든 것 담은, 절대 놓쳐선 안될 무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