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서울 신사 전시장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배우 김남길을 폭스바겐 투아렉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선정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수입차 브랜드 1위, 폭스바겐의 매력과 가치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타깃 접점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배우 김남길은 SBS 드라마 '나쁜 남자'와 KBS 드라마 '상어'에 이어 오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까지 배우로써 쌓아온 도전정신과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존재감이 투아렉이 지닌 가치와 잘 부합돼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일상이 새로운 모험이 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을 모토로 개발된 럭셔리 SUV 투아렉은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의 정수가 결합돼 2009년 디젤 모델로는 최초로 죽음의 레이스라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연속 최강자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김남길은 투아렉의 최상위 모델인 V8 TDI R-Line을 이용하며 폭스바겐의 세련된 이미지와 혁신적인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폭스바겐코리아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