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월드콘, 칠성사이다(캔), 펩시(캔), 설레임, 빼빼로, 롯데샌드, 치토스 등 총 7종의 인기 상품을 롯데 카드로 구매 시 한 달 내내 700원에 판매하는 ‘777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잠자고 있는 롯데 포인트를 깨우기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프렌치카페(컵), 스타벅스라떼(컵), 코카콜라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PB)체다치즈맛 팝콘 등 총 5개 상품을 롯데 포인트 500점으로 구매할 수 있다. 1포인트당 1원에 해당하는 것을 감안할 때 2000원의 상품을 500포인트에 구매하는 파격적인 할인 행사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적립한 롯데포인트가 1000포인트 이상일 때 1포인트 단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8월 한달 동안 세븐일레븐에서 1만원 이상 롯데 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 100만점(7명), 2등 3만점(70명), 3등 1000점(700명) 등 총 777명을 추첨해 총 980만 롯데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롯데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롯데(모바일 앱)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오는 7일, 14일 이틀간 나뚜루 파인트를 롯데카드로 구매 시 50%, 얼음컵 음료를 캐시비로 결제하면 20% 할인된다. 탄산음료 355ml 7종과 펜슬류(쮸쮸바) 7종을 상품 브랜드에 상관없이 2+1 행사를 진행한다.
또 휴가철 판매가 증가하는 스낵류 과자, 라면, 음료, 햇반 등의 먹거리 상품을 3~4가지 넣은 4종의 패키지 상품도 약 25% 할인한 2400~2500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행사 상품은 홈페이지(www.7-eleven.co.kr)나 점포 내 행사 고지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진복 세븐일레븐 마케팅 팀장은 “8월에는 무더운 날씨와 휴가철로 인해 얼음컵 음료, 탄산음료, 맥주 등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시기”라며 “관련 인기 상품 위주로 고객 혜택을 높인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비빔밥과 생수, 햄버거와 음료, 삶은 계란과 두유 등 23종의 아침밥 세트를구성해 평균 2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떠먹는 주먹밥을 포함한 6종의 주먹밥을 비씨카드로 구매 시 5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