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경제신문은 '금감원이 최근 은행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관계형 금융 가이드라인을 배포했고, 은행검사시 관계형 금융 실적을 살펴보겠다면서 은행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이드라인은 △제조·정보통신기술 중소법인 △은행과 거래기간 3년 이상 △업력 3년 이상 △신용 9~11등급 등의 조건에 해당하는 곳과 협약을 맺고 대출, 지분투자, 경영컨설팅 등에 나설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중 9~11등급 기업에 대출을 해줘야 한다는 점이 특히 문제로 지적됐다. 그러나 금감원은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