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靑島)시가 친환경 대중교통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칭다오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칭다오시가 새롭게 50대의 전기버스를 5개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뿐 아니라 충전도 보다 용이해졌다. 충전시간이 단축되고 충전 후 운행거리도 늘어 기존의 전기버스보다 훨씬 실용적이라는 평가다.
전기버스의 심장인 엔진기능도 강화됐으며 자동차 바닥 높이가 기존 차량보다 3cm 가량 낮아져 노인 및 유아, 장애인의 탑승도 보다 쉬워졌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