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세종시평생교육연구원에서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들로 조직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실무·직종별 교섭 등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첫 상견례에는 최교진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 16명과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 위원장 등 학비연대 측 14명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앞으로 △임금 및 각종 수당 상향 조정 △재량휴업일의 유급휴일 부여 △방학중 비근무자의 생활안정 대책 △조합활동 보장 등 근로자 개별 근로조건 뿐 아니라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사항을 본격 논의해 나가게 된다.관련기사세종교육청 고위공무원 부이사관 승진인사 '쟁점'세종교육청, 온라인 세종사랑방 운영… 익명게시판 운영 등 소통 강화 #세종교육청 #최교진 #학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