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보건지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고혈압ㆍ당뇨교실

2014-07-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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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선단보건지소에서 경복대학교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고혈압ㆍ당뇨 교실’을 운영했다.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선단보건지소에서 4회에 걸쳐 실시하는 만성질환 교육으로 이번 3차시 교육은 혈압·당뇨·중성지방·대사증후군에 관한 것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소금의 섭취와 운동 등이 고혈압 등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했다.

교육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우리 몸에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나아가 요즘 현대인에게 발생하는 대사증후군 예방법에 관한 것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분기 만성질환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중증합병증의 발생 및 유병율이 낮아지길 바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과 교육 참여를 통한 건강한 삶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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