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관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지붕수리, 에너지 절약형 전등교체, 가구 지원 등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나눔사업으로 총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는 백석읍과 은현면에 소재한 두 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참여업체와 대상자 간 1:1 매칭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8개 업체 대표와 지원방법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지붕수리, 전등교체, 가구 지원 등 약 1천만원의 자재 및 재능 기부를 약속하고, 금년 8월 중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건립을 추진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나눔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