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안철수 대표 사퇴 직전 "사퇴 하지 않으려고 버틸 것" 억지글 올려

2014-07-31 15:04
  • 글자크기 설정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사퇴 변희재[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련) 공동대표의 사퇴 직전 비아냥 섞인 글을 올렸다.

31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놀랍게도 안철수는 사퇴하지 않고 버티려 한다. 현재 안랩 주가가 3만8000원대, 사퇴하면 2만 원대까지 폭락하니 주가 때문에라도 안철수 사퇴 안 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날 안철수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한길 대표와 함께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히자 변희재 대표는 "안철수의 업적은 그 공고한 새민련의 호남 시멘트 표를 무너뜨린 것이고 안철수의 죄과는 무능·기회주의 새누리당의 개혁을 좌절시킨 거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